Nature Study 란 무엇인가?
미국의 많은home schooling 가정에서 선택하는 교육 방법의 하나인 Nature Study는 영국의 교육가인 Charlotte Mason의 교육방법으로 이차 세계전쟁 당시 선호되던 교육 방법과 철학으로 요즘 다시 부활하여 미국의 많은 홈스쿨 가정에서 Nature Study를 활용하고 있다.
Charlotte Mason은 광범위한 교육철학에 대해 많은 책을 썼다. 특이하게 아이를 매일 밖에 데리고 나가 직접적으로 자연과 접하게 할 것을 강조하였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영국에 살면서 말이다. 그것도 매일. 이유는 아이에게 관찰력을 길러 주기 위해서이다.
부모는 담요나 읽을 책을 들고 밖에 나가 느긋하며 여유롭게 아이가 주변이나 경치에 주위를 두게 한다. Charlotte Mason 은 부모가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보기를 권유한다.
“누가 제일 많이 보고 누가 제일 많이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나…?” 어떤 식물이나, 벌레, 돌멩이, 동물, 나무, 주변의 무엇이든지. 이때 말은 될수록 적게, 가르치는 것은 금물이다. 대신 아이가 주변의 지리, 해의 위치, 날씨, 구름 등에 눈을 돌리게 대화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관찰의 힘을 인식시키고 길러주려면 아이가 관찰할만한 것을 찾을 수 있는 장소에 데리고 가야 한다. Charlotte Mason은 아이가 노년에도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 우리가 가진 추억이 불투명한원인은 누긋함이 없어서 제대로 보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아주 가끔은 아이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본 다음 눈을 감고 한번 본 것을 묘사해 보도록 한다. 잘 안되면 다시 보고 다시 해보게 한다.
Nature Study를 목적으로 매일 밖에 나가기 쉽지는 않다. 더욱이 날씨의 협조가 안 되는 지역에 살거나 또는 밖으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이와 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nature walk의 신선함과 재창조의 힘은 우리의 노력이 가치가 충분케 하고도 남는다.
도시나 시외에 살면 자연환경을 찾기 어렵지만 어디나 공원과 식물원은 있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지 말고 조금씩 주변의 공원. 우리 집의 뒤뜰, 식물원 등을 이용 하거나 vacation을 좀 더 자연환경이 있는 곳을 염두에 두고 계획 할 수 있다.
Nature Study의 또 다른 이득은 인식력이다.
과학이나 nature study는 식물, 돌, 별자리, 새, 들판의 곡식, 잎 등을 인식하는 능력에 중요성을 둔다. 하지만 과학 명칭을 암기하는데 주력하지 않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먼저 배우고 명칭을 배운다. 아이들은 배우고자 하는 것이 눈앞에 있을 때 쉽게 명칭도 배운다. 그 대신 정확한 명칭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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