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우 가장 좋은 몸무게에 대한 대화 방법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 것이다. 엄마 자신이나 딸의 몸무게와 치수에 대해 집착하는 것은 이 주제를 필요 이상으로 중요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음식을 "좋다" "나쁘다"고 규정짓는 것도 먹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못한 죄책감과 상급의 태도를 갖게한다. 만약 딸의 식사 습관 때문에 진지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소아과 의사가 말해주도록 한다. 딸아이와의 상호 관계는 긍정적이어야 하며 딸아이의 관심사와 꿈에 부모는 주력하도록 한다.
나의 몸, 딸의 몸
만약 딸이 자신의 몸에 좋은 마음을 갖기를 원한다면, 엄마도 자신의 몸에 집착하면 안 된다. 딸 아이와 같이 있을 때 말의 선택과 행동을 조심한다. "딸 앞에서 자신의 몸매를 비하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스태이너-어데어 박사는 말한다. 그리고 딸 앞에서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하거나 주로 음식 얘기를 하지 말 것을 권한다. 칼로리를 세고 특정 음식이나 나의 식사 습관을 '좋다' '나쁘다'로 규정하지 않는다. "오늘은 내가 잘못했어. 아이스크림을 먹었거든", 또는 "오늘은 우리 잘해보자. 샐러드 드레싱 없이 먹자!"라는 말은 삼간다.
섭식장애에 대해 누누이 말하지 않는다.
요즘 시대에 섭식장애가 얼마나 흔한지를 볼 때, 많은 부모는 딸들이 이런 위험에 처할까 봐 염려한다. 하지만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어린 여자아이와 거식증(anorexia)이나 식욕 이상 항진증(bulimia)에 대해, 또는 먹는 것과 건강에 대해 상세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대화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해롭다고 한다. 스태이너-어데어 박사는 대신 딸이 자신의 몸과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하는 거에 초점을 둘 것을 권한다. 단 딸에게 심각한 장애가 있는 경우는 예외다.
소아과 의사와 영양사의 도움을 받는다.
만약 아이들과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고, 딸이 너무 안 먹거나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운동 부족일 경우는 의사와 상의한다. 소아과 의사는 아이들의 영양 부족에 대한 전문가이다. "만약 식사 습관과 생활 습관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의사가 직접 설명하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므로 아이는 엄마가 식사와 운동를 감시하는 경찰관이라는 인식을 덜 하게 됩니다. 엄마가 할 일은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딸이 의사의 추천을 실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스태이너-어데어 박사는 말한다.
몸무게와 상관없이 몸매와 상관 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아이의 의견에 경청한다. 아이의 독특함을 감사해 하고 자주 아이가 주도하게 한다. 아이가 누구인지에,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호기심이 있는지에 귀 기울이고, 흥미있어 하는 것을 키워주고, 무엇에 아이가 신이 나는지를 관찰한다.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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