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체벌은 효력이 없다!
매를 아끼자!
아이에게 체벌을 해서는 안되는 부모와 체벌을 해서는 안 되는 아이가 있다. 내가 아이를 학대할 만한 성향과 나의 자라온 내력,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가 아이를 학대할 위험 요소가 있는지? 아이의 성격상 체벌이 지혜로운 훈육방법이 아닐 요소가 있는지? 를 살펴본다.
- 부모인 내가 어려서 학대당한 경험이 있는지?
- 분노 조절이 잘 안 되는지?
- 아이가 달라지는 것이 별로 없어 더 체벌 하고 있는지?
- 점점 더 심하게 체벌을 하는지?
- 체벌이 효력이 없는지?
- 고집이 세거나 손을 많이 타는 아이인지?
- 아이가 극히 민감한지?
- 아이와의 관계가 이미 멀어졌는지?
- 현재 견제적인 이유나 결혼 생활 문제, 또는 실직과 같은 화가 나게 하는 상황에 있는지?
- 자심감을 상실하게 하는 요소가 있는지?
위에 열거한 것 중 예라고 대답하는 종목이 있다면 집에서 체벌하지 않는다는 양육 방식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체벌이 아닌 다른 훈육 방법을 고안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이것이 혼자 안되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닥터 시어스는 말하고 있다.
체벌은 효력이 없다!
많은 연구 사례는 훈육 방법으로 체벌의 무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어느 것도 체벌의 효율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닥터 시어즈는 말한다. 소아과 의사로 3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관찰한 결과는 수천 가정이 체벌을 시도했지만, 효력이 없었다고 한다. 체벌은 아이나 부모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이득이 없다고 한다. 체벌은 좋은 행동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지 않으며, 오히려 부모와 자식 간에 거리감을 형성하며 폭력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다고 한다.
체벌에 의존하는 부모는 아이를 알아가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도 실패한다. 체벌 대신 다른 훈육 방법을 사용하는 과정 중 아이를 알아가게 되는 기회를 앗아가기 때문이다.
자신의 여덟 아이를 양육 하면서 점차 체벌을 안 하게 되었고, 끝내는 체벌은 훈육 방법의 옵션이 아니었다고 그는 회고한다. 대신 다른 훈육 방법을 고안해야 했기 때문에 더 나은 부모가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체벌하지 않은 것이 아이들이 배려심 있는 모범생들로 성장하게 한 이유로 굳게 믿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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