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us and the Ducks (Video)

Angus and the Ducks
by Majorie Flack
1930
1997
Ages 4-8

Ask Mr. Bear, The Story about Ping..., 등으로 유명한 Marjorie Flack의 유명한 Angus 책 중 하나다.

오래전 1930년대에 플랙은 프리스쿨러들을 위한 아주 완벽한 책 세 권, Angus and the Ducks , Angus and the Cat, Angus Lost 를 썼다. 모두 Scottish Terrier인 작은 개, Angus가 주인공이다. 이 세 권의 책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Angus가 보는 세상에 관한 스토리다. 물론 Angus가 보는 세상의 범주는 거의 바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Angus의 세상은 호기심 많은 이 작은 개에게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들로 가득하다. 엥거스는 소파 밑과 구석 어두운 곳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고, 또 거울에 비친 작은 개가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작가는 읽어주기에 아주 좋은 책으로 창작했다. 어느 부분을 소리를 내어 읽고 어느 부분은 잠시 멈추어야 할지를 저절로 알 수 있을만치 자연스럽다.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스토리의 가장 적절한 부분에서 넘기게 한다. 누가 읽어도 프로가 읽는 것처럼 들린다.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이처럼 좋은 책이 없다.

오래전, 교육학자들이 아이가 혼자서 글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기술을 체계화하기 전, 이미 Angus 책들은 이러한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작가가 사용한 어휘와 그림의 전체적인 통합은 아이가 책이 어떤 것인지를 보게 하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한 페이지에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게 한다. 큰 활자와 동물이 내는 소리를 스팰하여 아이가 글자와 소리를 연결하도록 돕는다. 

문장의 반복과 리듬도 강제적이지 않고 서정적이다. 새로운 어휘도 지나친 단순함을 얕보지 않으면서배경과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스토리는 단순하고 아이들이 겪는 것과 관련 있고 적절하며 아주 만족스러운 결론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엥거스 책에는 사람이 전혀 삽화에 등장하지 않는다. 엥거스와 다른 동물만 있다. 그래서 엥거스의 어린 아이와 같은 관점에 집중하면서 스토리가 매우 포괄적이다. 


Angus Lost에서는 조금 더 나이가 먹었으나 호기심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눈 속에서 길을 잃지만, 집을 찾아 돌아온다. Angus and the Cat에서는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라이벌 의식에 관한 스토리다.  고양이는 엥거스의 밥도 훔쳐 먹고, 앵거스가 제일 좋아하는 햇빛이 비치는 네모난 자리도 빼앗는다. 높이 뛰면서 엥거스를 놀리기도 한다. 그런데 앵거스를 괴롭히는 고양이가 잠시 사라지면, 엥거스는 쓸쓸해하고 고양이를 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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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작고 어린 사랑스러운 스코티쉬 태리어인 엥거스는 대신 큰 머리와 발을 가졌다. 그리고 호기심이 매우 많다.  집 안 구석 구석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만, 거의 목줄에 매여 있어 전혀 알 수가 없다. 그 중 가장 궁금했던 생울타리 건너편에서 꿱꿱 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던 엥거스는, 어느 날 실수로 열려져 있던 대문 사이로 목줄이 없이 집 밖으로 나간다. 


엥거스는 오리들을 발견하고 '우프'하고 자신이 짓을 때마다 오리들은 바삐 도망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오리들이 마시던 물통을 앵거스에게  빼앗긴 오리들은  '히스' 소리를 내며 반격하고  엥거스를 집으로 쫓아버린다. 집에 돌아온 엥거스는 소파 밑에 숨어 "정확히 3분 동안 엥거스는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전혀 궁금해 하지 않았다."

Angus and the Ducks Video.
읽으시는 분께서 제목을 Angus and the Cat으로 잘못 읽으시는데
책은 Angus and the Ducks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