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omeschoolmom
"또 코 후비네."
"앞 잘 보고 걸어가."
"또 늦었어."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부모의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부정적인 말, 잔소리 또는 수다스럼에 아이는 자부심을 잃는다고 한다. 연구 결과는 부모의 잔소리 때문에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거나 발전하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오히려 아이의 행동이 더 나빠진다고 한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부모의 잔소리가 열등한 자아상을 갖게 한다.
잔소리와 반복적인 지시는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물론 어떤 아이는 도를 넘어서는 안 좋은 품행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아이에게 아이의 잘못을 상기시키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은 행동을 유발 한다. 아이의 결점을 만회할 만한 장점을 의식적으로 골라서 긍정적인 면에 치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럴 때 점차 부정적인 행동이 사라져가는 것을 보게 된다. "동생한테 비켜줘서 고마워. 참 잘했어."
이미 아이에게 충고한 말을 반복하거나 계속해서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은 아이에게 "세탁기에 옷을 넣어놔."라는 간단한 부탁을 아이가 실행하는 것조차 믿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한다. 계속해서 아이가 하는 일에 대한 자질과 자격을 부여하면, 아이가 제대로 일을 해낼 것을 못 믿든 다는 것을 가르치는 셈이다. 아이에게 충고와 잔소리를 절제 못하면, 차라리 메모를 남기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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