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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and Parents

모범 행실을 형성하는 10가지 테크닉: 가족회의

by mk in us 2011. 12. 11.

 

by homeschoolmom



가족회의 시간은 가정의 규칙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다. 부모도 느긋하고 아이들도 수용적인 시간이다. 화가 났을 때 "너 두고 보자!"라는 식의 순간적이고 충동적으로 만들어내는 규칙은 공정하지도 않고 잘 지켜지지도 않는다. 식구가 같이 모여서 훈육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염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한 아이에게만 해당하는 훈육 문제는 아이와 사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 모두 절제가 해이해지고 식구 모두에게 상기를 해야 할 때도 있다. 예로 집 안이 지속적으로 엉망일 경우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들이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제안을 내보게 한다. 

비즈니스를 하듯이 칠판이나 게시판을 사용하여 문제점을 적고 해결점을 제안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것/부모가 원하는 것"의 리스트를 적는다. 집안일을 서로 미루는 전쟁을 미연에 방지 하려면 아이마다 치워야 하는 방을 정해준다. 그러면 자연히 누구의 책임인지를 알고 누구를 칭찬할지도 알게 된다.

좀 더 쾌적한 삶을 위해 집에서의 규칙을 정한다. 보편적인 의견의 일치에 도달하는 것이 투표해서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방법보다 바람직하다. 의견 제안함을 만들어 작은 카드에 아이들이 의견을 적도록 한다. 이 방식은 우리의 생활 습관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나의 십 대 딸로부터 나도 "아빠, 명령하는 대신 도움을 청하세요."라는 제안도 받았다. 

이 가족 위원회에서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서로 나누고 관심을 두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그리고 미팅 시간도 재미나게 한다. 리빙룸 외에도 가족 피크닉을 하면서도 회의를 가진다. 가족 회의는 가족의 행동을 형성하고 가족간의 의사 소통을 조성하는 포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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