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Read!는 Harper Collins가 출판하는 매우 역사 깊은 아이들의 reading books다. 1950년 당시는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이 많이 없었다. 이를 안타까워한 어느 Librarian이 Harper Collins의 에디터 Ursula Nordstrom에게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I Can Read!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 동기다.
1957년에 Else Holmelund Minarik가 쓰고 Maurice Sendak가 삽화한 Little Bear가 이 시리즈의 첫 책이다. 지금까지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다. 1958년에 Syd Hoff의 Danny and the Dinosaur가 뒤을 이어 출간되었다. 현재는 200개의 타이틀이 넘는다. Newbery와 Caldecott 상을 받은 책과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Notable Children’s Books, New York TimesOutstanding Children’s Books, Parenting Best Children’s Books로부터 인정받은 책들이 여러 권이다.
Little Bear Series, Amelia Bedelia Series, Frog and Toad Series, Biscuit Series 등에 나오는 인물은 이미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이 즐기는 인물들로 클래식이 된 지 오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관심과 장르, 작가와 내용의 책이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책을 고를 수 있다.
I Can Read! 시리즈가 Picture Books나 Chapter Books와 다른 점은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가 혼자서도 읽게 하려고 어휘의 수준을 제한하고 주로 단순한 문장 구조로 쓰인 책이라는 점이다. 이 시리즈 안에서도 다섯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다. 물론 이 책들도 읽어줄 수 있다.
- My First I Can Read!
말과 책에 나오는 단어를 연결하기 시작하는 아동을 위해 쓰여졌다.
이 단계의 아동은 단어라는 개념을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한다. 알파벳도 곧잘 배운다. 알파벳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도 안다. 간단한 sight words(눈으로 익혀 아는 단어)도 알아본다. 단어의 첫 알파벳도 알아채린다.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이 단계의 아이에게는 읽어주면 된다.
이 단계에는 어떤 책이 있는지 이곳에 가시면 단계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 Level 1
이 레블은 단어의 소리를 내고 문자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단어를 사용한 단순한 문장으로 쓰여진 책이다.
이 단계의 아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책을 읽을 줄 안다. 삽화와 같이 가는 스노리를 만들어가기 보다는 단어 위주로 읽는다. 흔한 sight words를 능숙하게 읽는다. 자신이 읽다가 실수하는 것을 알아채린다. 짧은 스토리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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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vel 2
단순한 내용으로 쓰여졌다. 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고, 스토리가 좀 더 복잡하고, 문장이 길며, 약간의 언어의 유희도 사용된다. 이 단계의 아이는 문장이 많은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 삽화의 도움 없이 새 단어의 의미를 파악한다. 감정 표현을 하며 능숙하게 읽는다. 복잡한 단어를 읽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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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vel 3
- Leve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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