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폭력1 체벌하지 않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육아는 참 어렵다. 잘하기는 더 힘들다. 육아는 인내를 요구한다. 아이의 필요가 우선이다 보니 부모의 인격 성장을 재촉하는 삶의 현장이다. 이 치열한 육아 현장에서 훈육하는 부모는 매를 드는 것이 제일 쉬워서, 체벌의 효과를 믿기 때문에 , 아니면 부모가 맞고 자랐기 때문에 본대로 모방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은 '매를 아끼지 마라.'는 잠언 구절을 인용해 체벌의 필요와 정당성을 주장한다. 혹은 폭력(beating up)과 정당한 체벌(spanking)을 구분하여 체벌 필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미국 소아과 의사인 닥터 씨어즈는 자녀를 체벌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내가 체벌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사안이다. 1. 체벌은 자녀에게 폭행을 모델링한다. 매를 드는.. 201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