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y and the Big Snow
By Virginia Lee Burton
1943
Picture Book
Ages 2 -8
눈오는 겨울에 읽으면 더욱 실감나는 책이다.
저자의 다른 책들에서도 보듯이 생명이 없는 물체가 그의 책 대부분의 주인공이다. 그러나 버톤은 이들이 생명체로 살아나게 하는 재주가 있다.
케이티 역시 지오폴리스라는 동네에 사는 빨간 색의 트랙터다. 여름엔 불도져가 되어 공사장에서 또는 연못에 빠진 스팀롤러를 건져내기도 한다. 그래서 ‘케이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평판을 듣는다. 그런가 면 겨울엔 눈을 치우는 차로 변신 한다. 지오포리스에 눈이 많이와 우체국, 학교, 공장, 가게,기차역, 비행장까지 다 문을 닫게된다. 차도 못 다니고, 길이 막히고 전화도 안되고, 환자는 병원에 갈 수 없게되고 모든 것이 다 정지 상태가 된다. 그리고 움직일 수 있는 차량은 케이티 뿐이다. 길의 눈을 치워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에 케이티는 하루종일 쉬지 않고 열심히 눈을 치운다.
반복
: 케이티가 곤경에 처한 시민들을 도와야 할 때마다 ‘”follow me,” said Katy’ 가 반복된다.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는 곧 이 문장이 나올 때가 되면 아이 스스로가 ‘ “follow me,” said Katy’ 를 외치게 된다.
지도: 케이티가 지나가는 지오포리스 동네의 길을 따라가며 지도 읽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직 눈을 치우지 않은 곳이나 케이티가 눈을 치우러 가는 곳을 찾을수 있으며
동서남북의 개념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눈: 눈사태가 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어떤 트럭이 있어야 눈을 치울 수 있는지도 알게 되고, 눈 사태가 심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Katy was a beautiful red crawler tractor.
She was very big and strong
and she could do a lot of things.
Katy had a bulldozer
to push dirt around with.
-excerpt from Katy and the Big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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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House
Choo 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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