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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 Emotional Development Video

by mk in us 2010. 10. 5.
Infant Emotional Development -- powered by eHow.com




Infant Emotional Development
신생아의 정서적 발달


 
“하이, 저는 닥터 힐입니다. 오늘은 신생아의 정서적 발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기의 첫 1년은 아이의 감정적 발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기간입니다. 여러분은 엄마의 태에서 갓 나와, 감정, 말하기, 그리고 인간에 대해 전혀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과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이 아기가 12개월이 되면, 웃고 놀고, ‘바이 바이를 할 줄 알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마 다다라고 부르거나 다른 말을 사용하여 (엄마 아빠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기간에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부모가)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가장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태어나서 2개월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아기를 가슴에 앉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건강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만,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데려올 것을 간호사에게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피부가 엄마의 피부와  접촉하면, 아기의 숨쉬기, 심장 박동, 체온, 그리고 다른 생리적 작용이 더 원만하게 됩니다. 이렇듯, 아기 젓 먹이기를 바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바로 이때 엄마와 아기의 유대가 형성되고, 이런 올바른 출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도 아이를 많이 안아주는 것이 아이를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이라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기를 안아주는 것이 아기를 버릇없게 만드는 행동이 아닙니다. 물론 아기를 응석받이로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이 시기는 그럴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언제고 신생아를 안아주어야 한다고 (부모가) 생각하여 아기를 안아주는 것은 잘못된 육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기를 전혀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연히 (엄마는) 아기를 내려놓아야 하고 아기도 잠을 자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기를 안아주고 싶으면 언제고 아기를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2개월이 지나면 이미 많은 놀랄만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기가 엄마를 보고 웃습니다. 엄마의 얼굴을 잘 보기 시작하고 1/1000초마다 엄마의 표정으로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냄새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웁니다.

 

이 시기는 새내기 부모로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아기에게 스트레스가 전달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런 노력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것을 잘 압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를 항상 조용하게 말하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만지는 것도 젠틀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이런 행동이 아기가 차분하고 부드러우며 젠틀한 정서를 갖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아기가 6개월 정도가 되는 시기에는 아주 새롭고 흥미로운 일이 생깁니다. (엄마나 아빠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앉고, 원하는 것을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합니다. 같이 놀고 까르르 웃고, (엄마를) 보고 웃습니다.

 

9개월이 되면 pee-k-a-booeh 게임도 하고 ‘no’라는 말의 의미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훈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항상 순종하지는 않지만 ‘no’라고 말함으로 아기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또 이 시기는 사람이 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바이바이를 하며 손을 흔들 수 있게 됩니다.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아기는 낯선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이건 정상적인 발달과정입니다.

매일 매 순간 같이 있지 않는 아기 보는 사람이나 조부모가 오면 아기는 웁니다. 이럴 때 아기는 낯선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아기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12개월이 되면 아기는 같이 소통하고 놀게 됩니다. (엄마를) 흉내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흉내 내기는 좋은 것이 될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와 놀거나 아기와 소통할 때는 (엄마나 아빠의) 감정을 될 수 있으면 긍정적으로 유지하셔야 합니다.

 

복습하자면, 아기의 정서적 발달은 아기가 태어난 후 첫 해에 아주 빠른 속도로 일어납니다. (엄마 아빠의표정에서부터 목소리, 접촉, 그리고 냄새에 이르기까지 이 모두가 아기의 감정 조절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어느 사람의 아기를 너무 많이 안아준다’라고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기를 지나치게 많이 안아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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