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Notebook 또는 Nature Journal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엇이라고 부르든 간에
Nature Walk 한 것을 자료로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대게 Nature Journal 은 Nature Walk 할
때 같이 가져가서 그 자리에서 스케치한다. 그리고 보고 들은 것, 느낀 것을 적어서 스케치한
것을 보충한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날짜, 시간, 날씨 그리고 장소를 적는다.
Charlotte Mason 은 달력을 사용해 ‘첫번째”를 적게 한다. 첫 올챙이, 첫 익은 블랙배리….식으로
그 외에도 아이 스스로 지은 시나 아니면 스케치랑 관련 있는 시를 찾아 적기도 한다.
이파리나 나무껍질을 rub 한 것, 사진, 손으로 그린 지도나, 식물원이나 박물관에서 얻은
팜플릿을 붙여 놓기도 한다.
엄마나 아빠도 Nature Journal 을 하나씩 만드는 것도 아이에게 role model 이 될 수 있어 좋은
생각이다.
Nature Notebook 의 심도는 아이의 나이가 반영될 수밖에 없다.
Young Children( 5-7) 은 눈에 보이는 데로 그린다. 설명은 아이가 말해 주는 대로 부모가
적으면 된다.
Middle Children( 8-10) 은 눈에 보이는 데로 그린다. 자신의 그림에 레이블도 달고 자기 스스로
설명도 단다.
Older Children(11 and up) 위의 나이 어린아이가 하는 것을 좀 더 자세하게 그리고 훨씬
재주있게 표현한다, 그 외에도 식물이나 그 밖의 물체에 대해 과학적인 정보를 찾아보고
라틴 이름도 적는다.
Nature Journal 은 어떤 형태 이여도 괜찮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줄이 없는 스케치 북을 사용해도 되고 loose leaf paper 를 clip board 에 끼워 사용하기도
하며 이미 프린트된 종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연필, 팬, 색연필, 마커, 물감 등이 모두
사용될 수 있다. 어떤 자연 탐험가는 자연 자체를 페인트로 사용하기도 한다. 열매를
Flicker에서 가져온 사진들 입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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