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가 어릴 때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훈육은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관계 위에 기반을 둔다.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아이를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를 아는 지식은 부모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는다. 직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직관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일종의 '신비'적 개념이 부모들에게 많은 혼동을 준다. 어떻게 나의 직관을 신뢰할 수가 있나. 내게 이런 직관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유대관계/연결(connection)은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신체 접촉( high-touching) 육아라고 하는 애착 육아를 하는 부모는 아이와 부모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훈육 기반을 만들어 간다. 이런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 관한 한은 전문가 못지않아 어떤 행동을 기대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고 이런 기대를 어떻게 아이에게 전달하는지도 알게 된다.
부모와 좋은 유대관계에 있는 아이도 역시 부모가 어떤 행동을 기대하는지를 알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부모를 기쁘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는 함께 서로에게 맞는 훈육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2. 우리 아이를 알자.
우리 아이를 아는 것.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아이를 연구해서, 다양한 연령대 아이의 필요와 능력을 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부모의 훈육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왜냐면 아이의 필요가 변하기 때문이다. 두 살짜리가 짜증 내고 땡깡부리는 것과 여덟 살짜리의 이런 행동에는 당연히 부모의 반응이 다를 수밖에 없다.
부모는 아이의 연령별에 따른 흔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많은 갈등의 원인이 아이가 어른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기대하는 데서 기인한다. 아이의 별거 아닌 흔한 행동과 나쁜 행실을 구별하고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과정 중 단계마다 어떤 행동이 흔히 아이들이 하는 행동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첫 아이 때보다는 여덟째 아이의 훈육이 훨씬 쉬웠습니다. 왜냐면 이제는 아이의 어떤 행동이 설명이나 지시, 인내, 유머로 다루고, 언제 단호하게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지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나이와 발달과정에서 기인한 행동은 용인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두 살짜리가 식당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 하지만, 아이의 무례한 행동이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위험한 행동은 고쳐 주어야 한다. (예로 식탁에 올라가는 행동)
아이의 관점에서 본다.
아이는 어른과 같이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어른의 기준에서 볼 때 , 아이들은 정상이 아닌 듯한 말도 안 되는 행동과 생각을 한다. 이런 아이의 행동을 어른의 관점에서 판단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스스로 미칠 지경으로 자신을 몰고 갈 수도 있다. 아이의 행동은 충동을 따른다. 이 둘 사이에 생각이란 없다. 다섯 살짜리가 친구의 장난감이 너무 좋다보니, 그냥 가져온다. 어른이라면 당연히 잠시 멈춰서 이런 행동의 필요성, 안전성, 그리고 도덕성까지 생각하고 견줄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그렇지 못하다.
[두 살 짜리 우리 아들 매티유는 집중력이 강한 아이였다. 놀이에도 한 번 푹 빠지면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어도 고만두고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어느 날 약속 시각이 늦어져서 놀고 있는 아이를 아내가 안아서 문으로 데려갔다. 메티유는 전형적인 두 살짜리의 발버둥치고 우는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처음에는 흔히들 하는 "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 하는 기분으로 매티유가 빨리 순종하고 장난감을 놓고 따라오는 것이 당연하고 옳다고 느꼈다. 그런데 안 가겠다고 양팔을 휘젓고 떼쓰는 아이를 문밖으로 데리고 나가면서 자신의 훈육 게이지가 균형을 잃고 자신의 행동이 최선의 방법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번쩍 안아 데리고 나간 아내의 행동은 빨리 가야 한다는 데서 기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미리 알려주고 점차적인 이행을 해야 하는 매티유의 필요는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이다. 아내는 기어를 빨리 바꾸는 것이 매티유의 천성이 아닌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설사 약속 시각이 다 되어 간다 하더라도 말이다. 메티유는 반항하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성향대로 행동할 뿐이다. 다른 행동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뿐이다.
아내는 조용히 매티유를 놀고 있던 자리에 다시 데려가 같이 앉았다. 그리곤 "바이바이 토이스, 바이 바이 트럭스, 바이 바이 카스" 하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놀이에서 편하게 벗어날 때까지 시간을 가졌다. 몇 분 안 걸리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시간은 어차피 차에서 매티유와 실랑이 하느라 낭비할 시간이었다. 이것은 어떤 "테크닉"이나 "방법론"이 아니다; 이런 훈육은 부모와 이이와의 상호 존중과 아들 매티유에 대한 아내의 지식에서 자연히 발생한 것이다.
이런 과정 뒤에 아내는 마음이 훨씬 편안했다. 왜냐면 매티유를 아무 어려움 없이 집에서 데리고 나가는 것,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내는 아들에게 난동 안 부리고 놀이를 그만두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훈육이다.]
우리의 결단에 앞서서 "아이들의 필요를 먼저 배려할 때 훈육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우리 부부의 육아에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로 하여금 어른을 조정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기도 했다. 왜냐면 우리도 읽고 듣고 또 좋은 부모는 항상 아이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자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깨닫게 된 것은 아이의 입장과 관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이를 통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부모가 우리의 아이들을 아는 것이 어떻게 훈육할지에 대한 열쇠가 되었다고 본다. 아이들도 부모인 우리가 지도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왜냐면 부모가 자신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이래서 아이들 마음속에도 엄마와 아빠가 옳다는 것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게 된 것이다.
3. 아이가 권위를 존중하도록 도와준다.
'부모는 아이를 통제하십시오.' 이것은 기초 훈육의 101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가 자신의 삶에서 신뢰할 수 있는 권위가 된다는 것은 부모이기 때문에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 순종을 강요하고, 또는 "순종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하는 식으로 부모가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존경이 아닌 두려움 때문에 일시적으로 순종할 수는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Honor your father and mother.)"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로운 가르침이다. 여기서 'honor'(공경)라 함은 순종(obedience)과 존경(respect)을 둘 다 의미하는 말이다.
아이가 부모를 어떻게 존경하게 할 것인가? 권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따뜻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먼저, 아이와 유대가 있어야 한다. 아기를 위로하는 양육자로 시작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의 아가를 알게 되고 아가도 부모를 신뢰하게 된다. 권위에 대한 존경은 신뢰에 근거를 둔다. 아이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으로 부모를 신뢰할 때, 아이에게 한계를 정해주는 것을 아이가 신뢰하게 된다.
부모라는 권위자로서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엄마에게 어떻게 그렇게 자신감이 넘치는지를 물었다. "우리 아이들을 잘 아는 데서 오는 안정감이에요."라고 그녀는 대답한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지혜롭게 인도하고 아이들이 따라올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많은 부모는 담당하는 것과 통제하는 것을 혼돈 한다. 아이를 직접적으로 컨트롤 하려고 하는 대신 슬기로운 권위자는 상황을 컨트롤 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컨트롤 하기가 쉽도록 상황 조절을 한다. 이런 때 아이는 두려움이나 반항 대신 진정한 신뢰와 존경으로 반응하게 된다.
4. 한계를 정해주고 체계를 설정해 준다.
규칙을 정해준다. 그렇지만 동시에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이 쉬울 수 있도록 상황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은 울타리가 필요하다. 제한이 없이 아이들은 잘 자라지도 못하고 견뎌내지도 못한다. 자신의 환경을 배우기 위해 유아들은 탐험 하고 활동적이어야 하고, 이것이 아이들이 할 일이다. 반면에 환경을 조율하는 것은 부모의 할 일이다. 이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 지혜롭게 한계를 정하고 체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즉, 부모가 정해주는 한계를 존중하기가 쉬운 가정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유아 훈육에 있어 제한을 두는 것은 뭔가를 찾아 나서는 아이가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을 때 "안 돼(No)"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체계의 설정함은 바쁘게 다니는 아이가 놀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안전한 집을 만드는 것이다.
5. 아이의 순종을 기대한다.
아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기대하는 만큼 순종하고 허락하는 만큼 반항한다. 순종하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왜 아이들이 순종하는지를 물어보면, 하나같이 대답하기를 "우리가 그만큼 기대를 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아주 단순하게 들리는 대답이나, 많은 부모는 이 간단하고 기본적인 훈육 방법을 자주 놓친다는 것이다. 흔히들 너무 바쁘다든가, 아이가 고집이 세다든가, 아니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등 흔한 변명으로 대신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떤 행동이 적합 한지, 아니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인지를 아이에게 부모가 말해 줄 때까지는 알지를 못한다. 어느 저녁 날 식당에서 보게 된 광경이다. 두 가정이 같은 훈육 상황을 다르게 대처하는 것을 목격했다.
한 가정의 두 살 반짜리는 쉬지 않고 식구가 앉아 있는 부스(booth)의 뒷좌석을 계속 올라탔다. 이 아이의 이런 행동은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갈 때까지 계속되었다. 부모의 약한 "하지마"는 지속적으로 올라타는 아이를 멈추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아이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을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부모에게서 받은 메시지는 "될 수 있으면 안 올라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네가 계속해도 우리는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할 거야."라는 것이다.
다른 가정의 두 살 반짜리는 전혀 다른 메시지를 받았고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다. 부모가 아이를 부모 옆자리에 앉히고 자주 아이를 아는 척하고, 식구와의 대화에 끼워주었다. 아이가 뒷좌석을 기어 오르려 하자마자, 아빠는 즉시로 아이의 몸을 돌려 방향을 바꿔주고 정중히 아이를 자리에 앉혔다. 창의력 있게 아이의 관심을 사고, 정중한 절제로 부모는 아이에게 뒷좌석에 기어오르는 것은 다음 부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어오르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것을 전달했다. 아이는 의자 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아이는 이런 경험을 자신의 기억력 은행에 저장해둔다. 다음에 식당을 갈 때는 이 메시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의자 뒤를 기어오르려는 시도의 횟수도 현저히 줄어 들을 것이다.
두 번째 예의 가정은 아이의 행동을 제약했나? 그렇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의 행동을 규제했다는 것이다. 규제가 학대 적이 되는 것은 강제적으로 부모의 의지를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물론 순종할 것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이런 강요는 아이와의 관계는 치명타를 입는다.
아이에게 부모 말을 순종하라고 요구하고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을 돕는 것은 아이에게 아이가 자신의 내적 컨트롤이 발달하도록 긍정적으로 부모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아이 자신도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 있고 싶어 하지 않고 아이도 규제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정해진 제한을 지켜 줄 것을 원한다. 아이들은 과연 부모가 정해진 한계를 지키는지를 계속 테스트하게 마련이다. 아이는 부모가 지키지 않을 때는 아무도 자신을 자제할 만한 강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 아이에게 이런 상황은 매우 두려운 상황이다.
규칙을 정해준다. 그렇지만 동시에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이 쉬울 수 있도록 상황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은 울타리가 필요하다. 제한이 없이 아이들은 잘 자라지도 못하고 견뎌내지도 못한다. 자신의 환경을 배우기 위해 유아들은 탐험 하고 활동적이어야 하고, 이것이 아이들이 할 일이다. 반면에 환경을 조율하는 것은 부모의 할 일이다. 이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 지혜롭게 한계를 정하고 체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즉, 부모가 정해주는 한계를 존중하기가 쉬운 가정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유아 훈육에 있어 제한을 두는 것은 뭔가를 찾아 나서는 아이가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을 때 "안 돼(No)"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체계의 설정함은 바쁘게 다니는 아이가 놀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안전한 집을 만드는 것이다.
5. 아이의 순종을 기대한다.
아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기대하는 만큼 순종하고 허락하는 만큼 반항한다. 순종하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왜 아이들이 순종하는지를 물어보면, 하나같이 대답하기를 "우리가 그만큼 기대를 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아주 단순하게 들리는 대답이나, 많은 부모는 이 간단하고 기본적인 훈육 방법을 자주 놓친다는 것이다. 흔히들 너무 바쁘다든가, 아이가 고집이 세다든가, 아니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등 흔한 변명으로 대신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떤 행동이 적합 한지, 아니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인지를 아이에게 부모가 말해 줄 때까지는 알지를 못한다. 어느 저녁 날 식당에서 보게 된 광경이다. 두 가정이 같은 훈육 상황을 다르게 대처하는 것을 목격했다.
한 가정의 두 살 반짜리는 쉬지 않고 식구가 앉아 있는 부스(booth)의 뒷좌석을 계속 올라탔다. 이 아이의 이런 행동은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갈 때까지 계속되었다. 부모의 약한 "하지마"는 지속적으로 올라타는 아이를 멈추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이 아이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을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부모에게서 받은 메시지는 "될 수 있으면 안 올라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네가 계속해도 우리는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할 거야."라는 것이다.
다른 가정의 두 살 반짜리는 전혀 다른 메시지를 받았고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다. 부모가 아이를 부모 옆자리에 앉히고 자주 아이를 아는 척하고, 식구와의 대화에 끼워주었다. 아이가 뒷좌석을 기어 오르려 하자마자, 아빠는 즉시로 아이의 몸을 돌려 방향을 바꿔주고 정중히 아이를 자리에 앉혔다. 창의력 있게 아이의 관심을 사고, 정중한 절제로 부모는 아이에게 뒷좌석에 기어오르는 것은 다음 부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어오르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것을 전달했다. 아이는 의자 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아이는 이런 경험을 자신의 기억력 은행에 저장해둔다. 다음에 식당을 갈 때는 이 메시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의자 뒤를 기어오르려는 시도의 횟수도 현저히 줄어 들을 것이다.
두 번째 예의 가정은 아이의 행동을 제약했나? 그렇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의 행동을 규제했다는 것이다. 규제가 학대 적이 되는 것은 강제적으로 부모의 의지를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물론 순종할 것을 기대하면서. 하지만, 이런 강요는 아이와의 관계는 치명타를 입는다.
아이에게 부모 말을 순종하라고 요구하고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을 돕는 것은 아이에게 아이가 자신의 내적 컨트롤이 발달하도록 긍정적으로 부모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아이 자신도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 있고 싶어 하지 않고 아이도 규제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정해진 제한을 지켜 줄 것을 원한다. 아이들은 과연 부모가 정해진 한계를 지키는지를 계속 테스트하게 마련이다. 아이는 부모가 지키지 않을 때는 아무도 자신을 자제할 만한 강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 아이에게 이런 상황은 매우 두려운 상황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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