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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하지 않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육아는 참 어렵다. 잘하기는 더 힘들다. 육아는 인내를 요구한다. 아이의 필요가 우선이다 보니 부모의 인격 성장을 재촉하는 삶의 현장이다. 이 치열한 육아 현장에서 훈육하는 부모는 매를 드는 것이 제일 쉬워서, 체벌의 효과를 믿기 때문에 , 아니면 부모가 맞고 자랐기 때문에 본대로 모방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은 '매를 아끼지 마라.'는 잠언 구절을 인용해 체벌의 필요와 정당성을 주장한다. 혹은 폭력(beating up)과 정당한 체벌(spanking)을 구분하여 체벌 필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미국 소아과 의사인 닥터 씨어즈는 자녀를 체벌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내가 체벌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사안이다. 1. 체벌은 자녀에게 폭행을 모델링한다.  매를 드는.. 2013. 11. 13.
Storyonline 미국의 Screen Actors Guild Foundation(배우협회)의 글읽기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배우들이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Patricia Polacco의 책 등 좋은 책들이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같이 들으며 읽거나, 틀어 놓고 아이가 듣도록 하셔도 됩니다.STORYLINE 2013. 11. 12.
Thunder Cake (Video) Thunder Cakeby Patricia Polacco1990Age 4 -1032 pages Polacco의 그림은 항상 시원시원하다. 그녀의 책마다 강렬한 색상과 섬세한 선의 삽화는 어떤 땐 만화를 보는듯 하다. 그런가면 인물들의 이국적인 문화 배경이 눈을 끈다. 감정 표현, 또한 매우 다채롭고 강렬하다. 그녀의 책들을 읽으면 유난히 작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 그는 난독증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날 동화책 작가이자 삽화가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다. 러시아 출신 할머니의 영향과 어려서부터 들은 이야기가 그녀의 상상력을 통해 펼쳐진다. 그녀의 책은 이민 가정의 뿌리와 그들의 전통과 문화를 엿보게 한다. 할머니라는 호칭만은 러시아어로(Babushka) 부르는 정서가 미국서 자라는 우리 .. 2013. 11. 9.
Thanksgiving Day 2013 미국은 11월에 들어서면서 명절 분위기가 주변에 만연하다. 추수감사절 날이 지나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어서던 시절은 지나간지 오래다. 점점 빨라져 추수감사절이 오기 전부터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진열로 상점은 눈을 끈다. 추수감사절날(Thanksgiving Day)은 11월 네 번 째 주 목요일로 정해져 있는 국경일이자 미국의 큰 명절이다. 그 다음 날 Black Friday는 크리스마스 쇼핑의 시작을 알린다. 신문과 인터넷 기사는 이날의 진상을 낱낱이 알려준다.  원래 오전에 상점 문을 열던 것이 점점 앞당겨져 얼마 전부터는 자정에 문을 연다. 아무리 대폭 할인해서 판다고는 하나 새벽부터 진을 치면서까지 사야 할 물건의 가치가 편안한 하룻밤의 수면과 안식에 비교할 수 있을지. 각자의 판단일 것이다. .. 2013. 11. 7.
God's Wisdom for Little Girls God's Wisdom for Little Girls Virtues and Fun from Proverbs 31by Elizabeth GeorgeIllustrated by Judy Luenebrink Ages 4 and up2000 God's Wisdom for Little Boys를 먼저 리뷰 했었다. 이상하게도 여성의 귀한 성품을 다루는 책이나 글은 저항이 많다. 어떤 부모는 남자아이처럼 뛰놀기도 하는 여자아이의 거칠고 억센 면이 전혀 주목받지 않아 성차별주의를 내세우기도 한다. 지나치게 여성적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 개인의 생각을 피력하기 보다는 성경의 잠언서 31장에 나오는 정숙한 여인에 대한 구절들을 어린 여자아이를 위해 쉽게 정리하여 현재 삶에 행동으로 적용하는 것을 가르친다. 마..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