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and the Purple Crayon
by Crockett Johnson
1955
64 pages
Ages 4-8
Read Aloud: Baby – age 6
1955년에 출판된 이후 여러 세대를 지나면서 사랑을 받아 온 이 책은 내용과 더불어 단순하면서도 창의력 있는 그림은 여러분의 자녀도 아주 좋아할 책입니다.
상상력 그리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의 능력을 키워주는 이 책의 주인공인 해럴드를 소개합니다.
해럴드는 큰 보라색 크레용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아주 귀여운 꼬마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상상력은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내는 모험을 하게 하고, 헤롤드의 보라색 크레용은 헤롤드가 가는 곳마다 해럴드를 돕지요.
매번 다른 모험마다 헤롤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빠른 사고력과 준비성 그리고 올바른 판단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런 자질이 모험의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으며 모험의 범위도 제한하지 않음을 보여주지요.
Summary:
어느 저녁 날 해럴드는 달밤에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전혀 달도 없고 산책할 길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이 상태를 저자는 삽화가 없는 빈 페이지로 남겨 둡니다.
보라색 크레용을 쥔 해럴드에게 꼭 필요한 상태이겠지요?
헤롤드는 먼저 지평선을 그립니다. 그래야 그 위로 걸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는 달밤에 산책하기 위해 하늘에 달을 그립니다. 달을 그림으로 삼차원의 공간이 생겼네요.
계속 길을 만들고 그리고 숲을 그립니다. 나무는 하나밖에 없네요. 이 나무의 사과를 지키기 위한 드레곤도 그립니다. 그런데 예상치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해럴드 자신이 만들어 낸 그레곤이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뒷걸음질하고 해럴드의 손은 떨려서 줄이 흔들리고 굴곡 선을 그리게 됩니다.
이 흔들린 줄은 파도를 그리고 어느새 해럴드는 바닷물 아래에 있게 됩니다.
배를 그려 스스로 자신을 구조하고 어느 외딴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해럴드가 집을 찾아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오는 길에는 더 많은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창문이 가득한 도시도 만들지만, 그 어느 집도 해롤드의 집이 아닙니다.
그 순간 해럴드는 자기 방에서 창문 너머로 보던 달을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오기 위해 해야 하는 건 오로지 달 주의로 상자를 그리는 거입니다. 비로소 해럴드는 집 안에서 밖을 내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위에 침대를 그리고 잠이 듭니다.
저자의 다른 책:
Harold’s Fairy Tales
Harold’s Trip to the Sky
Harold’s at the North Pole
Harold’s Circus
Harold’s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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