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le
by David Macaulay
1982, 80 pages
Ages 10 and up (Grade 5 and up)
1978 Caldecott Honor
아주 섬세한 흑백의 pen-and-ink로 그린 그림이 비교적 큰 사이즈 책의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넌픽션도 아닌 그렇다고 픽션도 아닌 책이다. 중세의 castle 건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점에서는 분명 넌픽션이다. 타운 Aberwyvern과 the lord of Aberwyvern, 그의 부인, 그의 건축가, 그리고 그의 적 등은 상상적 배경과 인물이다. 그림만으로도 몇 시간이고 책을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중세기의 아이콘인 케슬 건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가 이 책을 살아나게 한다. 아마도 그림과 스토리 두 요소의 적절한 조합이 아이들이 특히 남자아이들이 이 책에 매료되는 이유일 것이다.
Castle외에도 Cathedral, City, Undergriund, Pyramid, Building Big, Mill, Ship, Mosque 등 그의 다른 책들이 있다. 왜 그 당시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건축을 했을까? 어떤 이유와 어떤 목적이 있었을까? 작가는 책마다 자신을 던져 이 건축물을 짓고 사용한 사람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상상력을 지녔다. Castle은 1978년 caldecott 입상작이기도 하다.
역사적 실제 인물인 영국의 Edward 1세(1239-1307)가 배경 인물로 등장한다. Averwyvern은 실제 Wales의 특히 Colwyn Bay와 매우 흡사하다. 에드워드 1세는 반항하는 웨일스인들 사이에 캐슬과 타운을 건축하는 계획을 세운다. master builder와 일군들을 고용하여 완성하는 데까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국, 이 지역은 번창하게 되고 영국 사람과 웨일스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한다.
Moats(해저: 성 주위에 둘러 판 못), dungeons(지하 감옥), weaponry(무기) 등 많은 것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중에는 이 성의 주민들과 리더들은 무기와 방어가 필요 없음을 알게 되고, 대신 협력을 추구한다.
Macaulay의 대부분 책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좀 어린아이도 부모가 책을 읽어준다면 그림과 더불어 넌픽션 책 읽어주기에 적절한 책이다. 어른들도 그의 명확한 설명과 유머를 충분히 즐긴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혼자 쉽게 읽기 위한 7-8세 용 leveled reader로도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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