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omeschoolmom
The Christmas Day Kitten
by James Herriot
Illustrated by Ruth Brown
1986
이미 James Herriot's Treasury for Children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중 하나인 The Christmas Day Kitten에 관한 리뷰다. 그때도 말했듯이 그의 책들은 작가의 배경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지난번 리뷰에서 한 말을 인용한다.
"먼저 책으로 영화로, 또 TV 드라마로 너무나도 유명한 All Creaturs Great and Small 의 저자인 James Herriot부터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영국의 한 시골의 수의사이자 작가인 James Alfred Wight 는 James Herriot이라는 필명으로 50세에 처음 그의 경험담을 소설로 쓰기 시작한 것이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의사이자 작가가 된 것이다.
많은 청소년이 이 작가의 책을 읽고 수의사의 꿈을 꾸게 되고, 적어도 수의사가 되려면 James Harriot의 책을 읽는 것은 필수이다. 수의학이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기 전 시대의 이야기이다. 주로 농촌의 가축을 상대로 한 시골의 수의사였던 James Herriot는 가축과 그리고 가끔 개와 고양이와 같은 작은 동물과 그 주인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실재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쓴 일종의 부분적 자서전이자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인 Darrowby는 실제로는 영국의 Thirsk와 Sowerby라고 한다. 단순한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동물과 얽힌 사람에 대한 예리한 관찰이 그의 소설을 유명하게 만든 이유라고 한다."
The Christmas Day Kitten는 그가 쓴 동화책 중 하나로 작가가 수의사이던 시절 그가 만난 떠돌이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다. "Christmas can never go by without my remembering a certain little cat." 이라는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 고양이가 저절로 생각이 나는지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중 하나라고도 한다.
Summary:
이 이야기의 배경은 Mr. Harriot의 고객인 Mrs. Pickering의 집이다. 그녀의 집에는 세 마리의 Basset Hound가 살고 있다. 어느 날 그 중 하나를 돌보러 방문한 Mr. Harriot는 처음으로 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고양이를 만난다. Mrs. Pickering은 절대로 10분 이상 그녀의 집에 머물지 않는 이 떠돌이 고양이에게 Debbie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Mrs. Pickering의 말에 의하면 Debbie는 약간 수줍어하는 고양이다. 슬그머니 들어와 음식을 먹고는 또 살며시 빠져나간다. 그리고 Debbie는 전혀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 떠돌이 고양이라고 설명한다. 가끔 세 마리 개들 사이에 앉아서 벽난로를 쬐기도 한다.
어느 눈 오는 겨울, 그것도 크리스마스 아침에 Debbie는 새끼를 입에 물고 들어와 Mrs. Pickering 앞에 내려놓는다. 그리고는 죽는다. 새끼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처럼 수줍어하지도 않고 마치 이 집안의 왕처럼 행동할 정도로 아주 잘 자란다. Mrs. Pickering이 받은 가장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Debbie가 데려온 새끼 고양이였다.
'Kids and Reading > Picture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Caldecott Medal & Honor Books (4) | 2014.04.04 |
---|---|
A New Coat for Anna (Video) (2) | 2013.12.27 |
Thunder Cake (Video) (0) | 2013.11.09 |
God's Wisdom for Little Girls (0) | 2013.10.01 |
Christmas Books (1) | 2012.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