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riends of the Library Bookstore를 다녀왔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자그마치 네 군데나 있다. 오늘은 오고가는 길에 있는 두 곳을 다녀왔다. 먼저 간 곳은 자그마한 편이나 찾기 어려운 빈티지 책을 단돈 $1.00에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이 지역 도서관 지하에 있는데 규모가 상당했다.
도서관에 북스토어가 다 있지는 않다. 있어도 도서관의 규모에 따라 그 규모가 차이가 있다. 내가 지금 사는 지역에는 북스토어를 따로 운영하거나 도서관 내에 있더라도 규모가 상당히 컸다. 어린이 도서는 가격도 Goodwill Store보다도 더 싼 $.50 에서 $1.00 사이였다.북스토어 내부의 모습이다. Barnes & Noble 같이 커피 샵이 달린 분위기 있는 대형 북스토어 분위기는 아니나, 책이 뒤죽박죽이 아니게 잘 진열되어 있다.
이 책방의 Children's Book Section 은 비교적 작은 편이나 빈티지 북들이 많은 편이다. Down Down the Mountain이라는 빈티지 책을 발견했다. Five in a Row 책이기도 하고 찾기가 어렵다. 원래 있던 책은 아이와의 홈스쿨이 끝나고 팔아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오늘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은 날이었다.
여기는 다른 도서관의 지하에 위치한 책방이다. 무척 크다. 하지만 내부 책 진열은 비슷하다.
어린이 도서도 무척 많다. 오늘은 픽쳐북만 보다 왔다. 챕터북은 그냥 훓어본 것으로 그쳤다.
오늘 내가 구입한 책들이다. 빈티지 책들이 많은 편이다.
Salvation Army나 Goodwill Store 같은 Thrift Store, 또는 Library Book Sale에서 중고 책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가 사는 카운티에 Friends of Library Bookstore가 있는 지 알아보면 책을 싸게 사는 또 다른 소스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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