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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and Parents

올바른 육아법 3 - 왜 거짓말이 더 큰 문제의 증세일 수가 있나.

by mk in us 2010. 1. 29.




아이가 취학연령이 되면 거짓말을 하는 이유도 복잡해진다고 한다. 벌을 받는 것을 모면하려는 심정은 아직도 거짓말을 하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은 확실하나, 아이가 자신의 힘을 증가시키는 의도와 지배 의식을 위해서도 거짓말을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친구를 놀리면서 조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려고 자랑하고, 그리고 부모를 속이는 것을 배움으로 상대에 대한 지배 의식을 갖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많은 아이가 또래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일종의 적응하기 위한 매케니즘으로, 불만을 터뜨리기 위해서나 관심을 받기 원할 때 사용된다. 갑작스럽게 빈발하는 거짓말 또는 거짓말의 극적인 증가는 일종의 위험 신호로, 아이의 삶에 아이를 괴롭힐만한 어떤 일이 생겼다는 증거로 보면 된다.

 

실은 아이의 거짓말은 더 큰 문제 행동의 증세이고, 살아남기 위한 작전이다, 라고 탈와 박사는 말한다.

 

거짓말에 대한 종적 연구에 의하면, 자주 거짓말하는 6살짜리 대다수는 7살이 되기 전에 거짓말하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이 돼 있다고 한다. 만약에 불편한 상황을 무마하는 작전으로 거짓말이 아주 성공적이었다면, 아이는 계속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의 반 이상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아이가 7살이 되어서도 거짓말을 많이 한다면, 아마도 이 아이는 유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할 것이 분명하다고 한다. 이유는 아이가 이미 거짓말하는 습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by Ani-Bee flickr.com



우리 아들은 거짓말을 합니다.”라고 30 중반의 남성인 스티브는 탈와 몬트리올 랩에서 연구원과 구슬 놀이에 완전히 빠져있는, 그의 6살짜리 아들 닉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아빠는 자신의 아들을 대견해 했고 아이가 성격이 느긋하고 아주 사교 적이라고 아들 닉을 묘사한다. 그리고 마치 아이의 진실성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 닉에게 아이가 외운 몹시 어려운 더하기 문제를 외워보게 한다,

 

근데. 이어 스티브는 꺾인 “저는 닉이 거짓말하는 들어 적이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확신에 말이 아니었나 싶었는지, 그는 말한다. , 거짓말을 전혀 하겠나요? 그래도, 닉이 거짓말하는 것을 들으면, 저한테는 충격일 같아요.

 

스티브는 아들 닉을 몬트리올의 육아 잡지에 실린 “당신의 자녀는 거짓말과 진실의 차이를 구분할 있나요?”라는 광고를 보고 연구소에 데리고 것이다.

 

닉의 아빠는 닉이 거짓말을 아이인지를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은지도 실은 확실하지 않았다. 자기의 아들이 정직하지 않다는 생각 자체가 아빠인 스티브를 심각하게 괴롭혔다.

 

그렇지만, 나는 닉이 거짓말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닉은 속임수를 쓰고, 거짓말을 했고, 거짓말을 했다. 그것도, 닉은 가차없이, 전혀 주저함 없이 거짓말을 했다.

 

닉은 몇 명의 좋은 아줌마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며 한 시간을 보내는 걸로 생각을 한다. 장난감 차와 플라스틱 공룡 한 봉지를 게임을 이긴 대가로 상품도 받았다. 모두 아주 잘한다는 칭찬도 해 주었다.


하지만
, 초등학교 1년생이 모르는 것은 닉이 재미있게 논 게임이 실은 일련의 심리학적 테스트인 것과 같이 놀아준 아줌마들은 아동 심리학 박사 학위 준비 중인, 탈와 연구소에서 훈련받은 연구자들임을 모르는 것이다.

 

탈와 연구소의 실험으로,  유혹- 저항의 패러다임의 전형적 실험의 변형인, “훔쳐보기" (the Peeking Game) 있다.  몰래 카메라를 통해 닉이 탈와 연구소의 학생인 신디 아루다와 게임을
노는 것을 나는 지켜보았다.

 

신디는 닉에게 정답 알아 맞추기 게임을 한다고 말한다. 닉은 벽을 마주보고 앉아 신디가 꺼내오는 장난감을 장난감이 내는 소리에 근거해  알아맞히기 놀이다. 닉이 번을 맞히면 상을 받게 되어 있다.

 

처음 게임은 쉬웠다: 하나는 경찰 차고 다른 하나는 우는 아기 인형이었다. 닉은 정담을 맞추고는 좋아서 의자에서 방방 뛰었다. 이어서 신디는 폭신한 봉제완구 축구공을 가져와 음악이 나오는 카드 위에 올려놓는다. 신디가 카드를 열자 베이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울려 나오자, 닉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데. 신디는 갑자기 금방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고는 자리를 뜬다. 동시에 신디는 자신이 자리를 사이에 장난감을 몰래 훔쳐봐서는 된다고 닉에게 일러둔다. 닉은 처음에는 훔쳐보려고 노력하는 듯했으나 불과 13초만에 버티고 장난감을 훔쳐 본다.

 

신디가 겨우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벽을 바라보고 앉아있던 닉은 “축구공! 하며 아주 의기양양하게 외친다. 신디는 자신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닉은 자신의  답에 대해 불확실한 말했어야 함을 깨달은 , 주저하면서 “축구공? 하며 되묻는다.

 

신디는 닉의 답이 맞았다고 말해주고, 닉은 신디를 마주 보면서 아주 만족해한다. 이어서 신디는 닉에게 혹시 훔쳐 봤느냐고 묻자, 닉은 재빨리 ‘아니’라고 대답하고,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닉에게 전혀 도전하는 기색 없이, 그리고 의심하는 힌트조차 없는 목소리로, 신디는 닉에게 소리가 축구공에서 나오는 어떻게 알아맞혔느냐고 묻는다.

 

닉은 턱을 손에 파묻은 말한다, “음악이 공같이 들였어요.’라고, “그리고 검은색과 흰색으로 들였어요. 닉은 연이어 자기가 들은 음악이 학교에서 갖고 노는 축구공처럼 들렸다고 말한다. 축구공이 끽하는 소리를 내는데, 음악이 자기가 공을 들은 소리와 같다고 한다, 마치 자기의 이야기를 강조하려는 , 장난감 공에다 손을 데고 쓰다듬으면서.


 

 출처: Why lying Can be a symtom of a bigger problems.

          Po Br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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